작성일 : 11-01-14 19:10
 조회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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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목요일 8시배로 다녀간 사람입니다.
사장님의 친절하심과 깔끔한 안내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낚시선만 타고 다녀서인지
잘 정돈된 섬내부 모습에 놀랐고,
한가한 갯바위에 놀랐습니다.
그날 들렀던 샛담은 바람이 너무 심해서
즐낚이 어려워 사장님이 안내해준 곳으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모처럼 땀을 흘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곳도 비슷한 상황이더군요.
물흐름이 느려서인지 돔의 모습은 못봤고,
망치, 놀래미, 복쟁이의 성화로 넘 힘들었습니다.
다음번에 물심이 있을 물때에 서쪽으로가서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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