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님.
안녕하시제라우.?
날마다 의무감으로 즐겨찾기 해놓고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 유채꽃 사진은 벨나게도 노랗고 이쁘요.
그깐 겟방위조황좀 못올리면어찬다요.

다만, 5월6일 첫배로 낚수 VIP 모시고 들어가니
밑밥에다 깨소금, 참지름 듬뿍처서 몸이 벌벌 떨리게끔
그런데로 괜찮은 포인트나 하나 소개해주세요.

내가 언젠가 청산도지사 당선만되믄 사장님은 무조건 공로패요.
항상 고마운 말씀드렸지만 청산사람보다 더 지극 정성으로
이렇게 노력하시는 분에게는 그 이상이 없지요.

당선 못 돼도 어찌 해볼랍니다.
이건 포인트땜시 하는 입발림이 아닙니다. ㅎㅎㅎ

그때 뵙시다요.
                            054 에서        -탱-

귀하신 손님과 행차 하신다니 서편제 길 잘쓸어 놓겠읍니다,
내일부터 포인트에 날마다 밑밥도 뿌려 둘테니 손맛! 눈맛! 입맛! 실컷 보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