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11 11:04
사장님~사랑길 나무패 확인하셨나요?ㅋㅋ
 글쓴이 : 지니
조회 : 1,968  
서편제 언덕에서 마을 할머님들께 사온 청정 쑥과 달래가
청산에 다녀온 것이 꿈이 아니라, 놀랍게도 현실이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아직 청산도의 푸른들과 돌담, 그 너머로 보이는 하늘빛 바다가 방금 꾼 꿈처럼 눈에 선해요~
사장님, 사모님 덕분에 1박 2일 짧은 일정에도 넘치게 담아 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못 다 담은 것은 여기 있네요~^^
빛바래기 전의 유채꽃, 짙푸른 여름, 단풍길 가을, 설경까지..
꼭 다시 갈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생생한 청산도의 아름다움도 계속 올려주세요~ 

청산도 섬낚시 11-05-11 18:41
답변  
발걸음을 쉬이 옮기지 못하고 어머! 어머!~ 하시던 음성이 그립습니다,
화랑포길에 파릇한 쑥과 동촌마을 돌담너머 텃밭 담아래 머위를 따고싶어 주춤주춤 하시던
표정이 그립습니다, 어린 소녀처럼, 자운영 밭으로 뛰어 들어 동심을 그리던 그 모습도....
동생분 모두 안녕 하시지요?
짙은 안개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한바탕 퍼부었읍니다,
그래서인지 몸살나게 울리던 느림에 종소리도 들리지 않는군요
봄내내 묻어온 육지의 현란함을 씻어내고 다시금 청아한  청산도에 가랑비만 조금씩 내리고
있읍니다,

이러날, 베낭에 우비를 걸치고 서편제길을 걷는 사람이 꽤 많은걸보니 제가 좋은곳에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맞은 장닭꼴을(제모습) 힐끔힐끔 쳐다보는 관광객의 시선이 비오는날 실성한
사람으로 보는 눈치였읍니다, 실성한 사람이 좋은곳에 사네??????
........나중에 실성한 사람이 올리는 사진보고 실성 하지나 마셔!
본인은 모른다는데 누가 실성했는지 모르겠읍니다.

슬로길 11코스 작업으로 연일 피로가 겹치고 시간이 부족하여 사진을 보내지 못하고 있읍니다
아무래도 싫은소리 몇번 들어야 보낼것 같으니 그쯤 아세요
내일은 사랑의 편지 받으러 사랑길로 갑니다, 수많은것중에서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힌트가 있으면 쉬울턴데요....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읍니다 확인 안하고 이데로 보냄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1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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